현대로템이 2010년 미국의 이란 제재로 발생한 700억 원대의 미수금을 6년 만에 회수할 수 있게 됐습니다.
현대로템은 이란 각료회의에서 디젤동차 150량 사업에 대한 미수금 지급이 최종 승인됨에 따라 미국의 이란 제재로 발생한 미수금 763억 원을 오는 8월부터 3차에 걸쳐 분할 회수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현대로템은 2004년 11월 이란 철도청 산하 공기업에 디젤동차 150량을 공급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한 뒤 계약금 15%는 받았지만, 2010년부터 시작된 이란 경제봉쇄로 나머지 돈은 못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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